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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이사장 인터뷰- "한국 의학 발전 '프론티어'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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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전체관리자
2017-01-10 11:48:39

"한국 의학 발전 '프론티어' 역할"
한희철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이사장
[ 2016년 08월 29일 07시 17분 ]

“대한민국 의학 발전의 개척자적인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한희철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신임 이사장은 데일리메디와의 인터뷰에서 “시대 변화에 따라 의사의 역할도 달라진다. 어떠한 의사를 기를 것인가에 대한 전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협회가 될 것”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한희철 이사장[사진]은 지난 23일 양재 The-K호텔에서 열린 KAMC 이사회 및 임시총회에서 재적이사 38명 중 24명의 지지를 얻어 제5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전직 학장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KAMC의 수장 자리에 올랐다. 

한 이사장은 1983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2년부터 생리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고려의대 교무부학장, 의무교학처장, 의과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오는 9월 4일부터 2년이다.

그는 이사장 선출 소감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임기 내 KAMC가 미국의과대학협회(AAMC)처럼 기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타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 이사장은 “미국은 AAMC에서 의사의 생애에 걸친 전 교육을 주관하는 반면, 우리나라는 기본의학교육(BME), 졸업후의학교육(GME), 평생의학교육(CME)이 분절돼 있어 사회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의사 양성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각 영역을 아우르고 시대 변화에 맞는 교육의 방향성을 전체적으로 논하는 기구가 없다보니 의학 교육의 혁신이 늦어지고 있다는 진단이다.


또한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의학회 등 의학관련 기구와 정부, 국민이 원하는 의사 역할도 달라 연속성 있는 정책이 마련되기도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진취적이고 효율적 의학교육 모색하면서 미래 의사 역할 정립 등 추진"


한 이사장은 “KAMC는 대한의학교육학회와 함께 BME, CME, GME를 효율적으로 연결해 의학교육의 진취적이고 효율적인 변화를 꾀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 의학을 효율적으로 교육하는 노력과 함께 미래 의사의 역할을 정립하고 무엇을 가르칠 지에 대한 답도 찾아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정밀의료 등 의학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의 지식만을 전수하는 교육으로는 미래 변화에 응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없다는 판단이다.


그는 “우리나라 의사들은 현재 첨단 의학 발전을 선도하는 게 아니라 정부 정책에 수동적으로 따라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누군가는 의학 발전에 눈을 뜨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이사장은 “KAMC는 의학교육의 핵심이자 가장 깨어 있는 집단으로서 의학계와 정부, 국민의 의견을 수렴 절차를 걸쳐 사회가 원하는 의사의 역할을 정립하는 개척자적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무엇을 교육할 지에 대한 답을 찾게 되면 각 회원 대학의 교육 목표로 반영될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의학 교육의 변화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의학 발전을 위한 제안이 의료계에서 받아들여지려면 KAMC의 위상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개척자로서의 협회 역할에 대내외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토대로 협회 발전 계획을 수립해 한국 의학 발전을 위한 기초를 확립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김성미기자 ksm6740@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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